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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도로2탄]비오는 날의 해안도로 산방산에서 송악산까지의 해안도로 비가 오기에 진짜 드라이브만 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해안도로.... 제주도는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면 언제 어디서 무얼봐도 감동^^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들.... 정말 멋진 섬이죠 하지만 비오는 날이라고 감동이 없고 매력이 없는건 아니예요... 비오는 날의 제주의 매력 느껴보지 못하셨나요?? 비오는날의 산방산 어느 비오는날 드라이브가 하고싶어 선택한 그곳 비오는 날은 안개가 끼면서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산방산 멀리서 보면 참 신기하게 보여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직접봐야 매력적이죠 송악산 쪽에서 해안도로 타고오며 바라본 산방산 산방산 쪽에서 바라보는 송악산 비오는 바다 멀리보이는 형제섬 비가오면 파도 치는것도 더 높고 사나워져 있는 바다모습도 볼 .. 더보기
[해안도로1탄] 용담해안도로 10년을 제주도에 살면서 가장 좋았던 건 시내 어디서든 바다가 보인다는 거죠.. 옥상만 올라가도 지대가 조금높기만 하여도... 어디서든 흔하게 보이는 바다 매일같이 보는 사람은 감흥이 없을수도 있겠죠?? 산이좋아 바다가 좋아 묻는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나는 바다라고 외칠수 있다^^ 그만큼 바다는 좋은곳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웠던 용담해안도로는.. 용담에서 출발해 이호까지 먼듯 멀지 않은듯 산책삼아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예요 드라이브 하기 좋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올레길17코스의 일부구간이기도 해서 많은분들이 걷고 쉬고 바다구경을 하겠죠 카페거리를 지날때면 많은 사람들로 북쩍거리기도 하지만... 시원한 바다바람 짠내를 맞으며 걷는 길은 이게 무릉도원^^ 이라는 생각이 절로 절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