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해안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안도로1탄] 용담해안도로 10년을 제주도에 살면서 가장 좋았던 건 시내 어디서든 바다가 보인다는 거죠.. 옥상만 올라가도 지대가 조금높기만 하여도... 어디서든 흔하게 보이는 바다 매일같이 보는 사람은 감흥이 없을수도 있겠죠?? 산이좋아 바다가 좋아 묻는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나는 바다라고 외칠수 있다^^ 그만큼 바다는 좋은곳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웠던 용담해안도로는.. 용담에서 출발해 이호까지 먼듯 멀지 않은듯 산책삼아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예요 드라이브 하기 좋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올레길17코스의 일부구간이기도 해서 많은분들이 걷고 쉬고 바다구경을 하겠죠 카페거리를 지날때면 많은 사람들로 북쩍거리기도 하지만... 시원한 바다바람 짠내를 맞으며 걷는 길은 이게 무릉도원^^ 이라는 생각이 절로 절로..... 더보기 이전 1 다음